실상 그의 세계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친절한 아티스트처럼 도무지 이해가 쉽지는 않다.
<다시 말해 그는 절대 친절한 아티스트가 아니다.>
그렇기에 stephenkim은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쉬운 감정들을 작품에 내비추기 보다는
자신이 겪고있는 상황과 모순들 그리고 다양한 잠재의식 속에 사람들을 초대한다.
<부정적인 외로움에서 벗어나 '고독' 자체에 대한 이해부터 시작해야.>
미술에 대한 조금의 이해가 있다면 그의 전개는 매우 거칠지만 요소와 세계를 둘러보다보면
마치 작은 전시회에 초대 받은 기분마저 들 것이다.
획일화 되어있지만 자유분방한 그의 초대는 다양한 브랜드 관계자들, 동종 아티스트 들로부터
사랑받고 있다. 이런 그가 갑자기 그림을 나눠주기 시작했다.
우리가 알고 있는 그림이라는 개념이 뒤바뀔만한 방식으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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